김태훈이 묻고 ‘김부겸’이 답한다…30일 ‘공존의 공화국을 위하여’ 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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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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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존의 공화국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한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전 의원이 북 콘서트’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선다. 이번 책은 ‘나는 민주당이다’와 ‘캠페인 전’에 이어 세 번째 출간이다. [사진제공=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전 의원 ]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최근 ‘공존의 공화국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한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전 의원이 북 콘서트’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선다. 이번 책은 ‘나는 민주당이다’와 ‘캠페인 전쟁’에 이은 세 번째 출간이다.

김 전 의원은 오는 30일 서울 종로 수운회관(천도교 대교당)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하고 책에서 미처 담지 못한 정치 현안에 대해 가감 없이 밝힐 예정이다.

특히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씨가 묻고 김 전 의원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정국 화약고인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은 물론, 야권발(發) 정계개편 및 20대 총선 전망, 박근혜 정부 3년차 평가 등에 대한 의견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북 콘서트의 축사는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진행은 당일 오후 4시 30분 저자 사인회, 5시 30분 본격적인 북 콘서트 순으로 진행한다.

한편 출판사의 기획 제의로 출간한 ‘공존의 공화국을 위하여’는 지난 여름 김 전 의원과 김 씨가 다섯 차례에 걸친 대담을 풀어쓰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김 전 의원 측은 “정치는 물론, 경제·사회·교육·통일·여성 문제 등에 대한 김 전 의원의 관점과 철학을 직설적이고 구체적으로 끄집어냈다”고 밝혔다. 대구 북 콘서트는 내달 13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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