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김우빈 출연 고사…김용화 감독 ‘신과 함께’ 캐스팅 난항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김용화 감독의 신작 ‘신과 함께’가 캐스팅 난항에 빠졌다.

10월 20일 복수의 영화관계자는 “배우 원빈과 김우빈이 영화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특히 원빈이 ‘신과 함께’ 출연을 고사한 것은 꽤나 오래 전 일이라고. 인기 웹툰 및 독특한 설정 때문에 많은 배우들이 출연을 고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하정우 만이 캐스팅을 확정한 상태다.

150억이 투자되는 블록버스터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주인공 김자홍이 죽어서 49일간 저승사자 강림, 덕춘, 해원맥과 함께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저승편, 이승편, 신화편으로 구성된 '신과 함께'지만 김태용 감독의 '신과 함께'는 강림의 프리퀄이 주 소재가 될 것. 이후 시리즈로 기획되며 내년 3월 크랭크 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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