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맘앤베이비엑스포가 2015년 한 해를 결산하며 킨텍스에서 열리는 마지막 베이비페어로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한다.
유아림은 '제20회 맘앤베이비엑스포'를 오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회째를 맞는 맘앤베이비엑스포는 지난 1월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2015년 첫 베이비페어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번 맘앤베이비엑스포에는 국내외 250개사, 1000여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브랜드들이 전시회 참가를 확정 짓고 육아맘들을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카시트 맥시코시, 퀴니, 뉴나, 페라리, 조이, 다이치, 순성 등 엄마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모차 및 카시트 브랜드가 총출동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필수품인 놀이방 매트인 알집매트, 유아 영어교육에 도움이 될 튼튼영어 등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를 결산하는 가장 핫한 아이템들과 내년 육아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파악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 아기부모 및 예비부모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함께 즐기기 좋다.
맘앤베이비엑스포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맘앤베이비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평생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기존 사전등록자도 신규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회원 가입 시 유모차 대여 등 현장에서 진행되는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자유롭게 입출입이 가능하다. 단, 비회원은 입장 시 재입장이 불가하다. 이밖에 만 12세 미만, 65세 이상, 장애인 관람객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맘앤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 혹은 유아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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