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베이비복스 해체, 내 잘못…스케줄+루머에 지쳐있었다"

심은진 심은진 심은진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심은진이 과거 베이비복스 해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심은진은 베이비복스 해체에 대해 "해체 공식선언은 없었다. 불화로 해체를 했다면 이런 자리도 없었을 것"이라며 불화설을 부인했다.

이어 심은진은 "내 잘못이다. 내 자신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스케줄에 심신이 지치고 루머에 지쳤다"고 해체 이유를 직접 밝혔다.

이 말에 김이지는 "심은진에게 서운한 감정보다 이 친구를 놔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섯명이 아니면 의미가 없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