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20일 의왕시 소재 다중이용업소인 까페나랑과 샛집남원추어탕을 안전관리 우수 업소로 선정,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제란 소방안전관리에 모범적인 업소를 관할소방서에서 인증함으로서, 안전관리에 노력한 영업주에 자긍심을 심어주고 자율적인 민간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고자 실시하는 제도다.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증된 2곳은 ‣소방시설의 적정성 ‣피난․방화시설 적정성 ‣방염 등 적정성 ‣화재예방 관심도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 평가에서 의왕지역 304개의 다중이용업소 중 최고점을 획득했으며, 이번 선정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 받는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한편 신동섭 소방행정과장은 “의왕소방서가 인증하는 업소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소방안전관리에 있어 의왕지역 모든 다중이용업소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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