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는 지난해 12월 4일 강원도 화천군 제27사단 신병교육대대 앞에서 팬들과 전역식을 함께했다.
당시 유승호는 "감사하다. 1년 9개월간 많은 것을 배우고 추억도 쌓았다. 앞으로 할 일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특히 보고 싶은 사람에 대한 질문에 유승호는 "부모님과 우리 집에 있는 고양이 두 마리가 너무 보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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