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 19일(현지시간) 실시된 제42대 캐나다 총선에서 저스틴 트뤼도(43) 대표가 이끄는 자유당이 집권 보수당을 누르고 근 10년 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캐나다 주요 언론은 이날 자유당이 전체 하원 선거구 338곳 가운데 184곳에서 승리한 것으로 집계돼 스티븐 하퍼 총리 정부가 패퇴하면서 과반 다수의 자유당 정부가 출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관련기사 캐나다 국방총장, 전쟁기념관 방문…"한국과 아픈 역사 공유" 트럼프 "EU·캐나다 보복시 더 많은 관세 부과할 것" #정권교체 #진보 #캐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