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6회에서는 김지석을 돕기 위한 노력의 모습이 그려진다.
예고에서 남정아(이미도)는 “치어리딩 모두가 함께했을 때 완성되는 운동”이라며 미션의 승자를 발표한다.
이어 양태범(김지석)은 “나 못 물러난다. 쫓겨날 때 쫓겨나더라도 이 학교 썩은 거 도려낼 거다”라며 자신의 의지를 드러내고 이에 권수아(채수빈)는 “더는 배신자 짓 못하게 우리가 혼 좀 내줄까?”라며 계략을 꾸민다.
하지만 양태범은 직위해제를 피하지 못했고 강연두(정은지)에게 “네가 아무리 애써도 결국은 이렇게 됐다”라는 말로 미안함을 전한다. 이에 강연두는 “아직 끝난 것 아니다”라며 당찬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처음으로 치어리딩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어떤 공연이 펼쳐지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발칙하게 고고' 6회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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