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청년 취업난 해소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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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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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대학교는 20일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전북지역 청년들의 취업 활성화와 취업난 해소를 위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대가 전북에서 유일하게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개소식에는 이호인 총장, 이상직 국회의원, 이형규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김양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테크노파크, 도내 대학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 부대 행사로 중견기업 전문가의 취업특강과 중견기업 채용 상담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중견기업을 바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 [사진제공=전주대]


전주대 스타센터 2층에 마련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전북도, 전주시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은 물론 민간기관(잡코리아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 고용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진로상담, 취업 및 창업컨설팅, 고용미스매치 해소, 고용정책 마련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변주승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은 “지난해 취업률 ‘나’군 전국 1위, 올해 창업선도대학 최다 사업비 지원 등 우리대학이 지닌 우수한 취·창업 인프라를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잘 접목시켜, 전북 지역 청년들의 취업 걱정을 덜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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