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무휼 윤균상, 납치된 신세경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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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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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육룡이 나르샤’ 무휼 윤균상이 신세경을 구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무휼(윤균상)이 분이(신세경)에게 푹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휼은 입신양명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가 우연히 거리에서 분이를 보게 됐고 그녀가 납치된 절까지 따라오게 됐다.

이방원(유아인)과 이방지(변요한) 역시 분이를 구하기 위해 절에 납치했지만 모두 발각되고 말았다. 한바탕 싸움이 진행되는 가운데 무휼은 분이가 갇힌 방문을 열었다.

무휼을 알아본 분이가 “무사님”이라고 외치자 무휼은 “네. 무사 무휼입니다. 자 빨리요”라며 손을 내밀어 잡고 절을 탈출 했다. 분이는 정도전이 남긴 암호를 해독하고 무휼에게 “함주로 함께 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몸을 일으킨 여섯 용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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