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육룡이 나르샤’ 무휼 윤균상이 신세경을 구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무휼(윤균상)이 분이(신세경)에게 푹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휼은 입신양명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가 우연히 거리에서 분이를 보게 됐고 그녀가 납치된 절까지 따라오게 됐다.
무휼을 알아본 분이가 “무사님”이라고 외치자 무휼은 “네. 무사 무휼입니다. 자 빨리요”라며 손을 내밀어 잡고 절을 탈출 했다. 분이는 정도전이 남긴 암호를 해독하고 무휼에게 “함주로 함께 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몸을 일으킨 여섯 용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