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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데뷔, 박진영 "여자 나오는 술집 가면 바로 퇴사"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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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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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데뷔 박진영 트와이스 데뷔 박진영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JYP 새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한 가운데, 박진영이 과거 방송에서 소신 발언을 했다.

지난 2013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박진영은 "우리 회사 전직원은 여자가 나오는 술집에 못 가게 돼 있다. 만약 가게 되면 바로 퇴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임원들이 난리가 났다. '그럼 어디에서 만나라는 말이냐. 다들 그런 곳에서 만나는데'라며 반발했다. 하지만 회사가 망해도 좋다. 여자가 접대해주러 나오는 공간에 출입하는 순간 우리 회사 떠날 생각을 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트와이스는 20일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앨범 '더 스토리 비긴즈(THE STORY BEGINS)'를 공개했다.

한편, 트와이스 데뷔 소식에 "트와이스 데뷔, 나연 미나 쯔위 예쁘다" "트와이스 데뷔 대박나세요. 응원합니다" "트와이스 데뷔, 흥하자" "진짜 트와이스는 식스틴이 신의 한수였다" "데뷔 트와이스, 신인 외모가 이미 완성형, 앞으로가 기대" "트와이스 데뷔 축하해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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