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의회에서는 (주)삼천리, (주)에스케이텔레콤, (주)엘지유플러스, 청라에너지(주),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주요 유관기관 22개소를 포함하여 상정안건 총 42건에 대해 도로굴착의 필요성, 도로시설유지대책 및 공사시기, 도로복구 방법 및 안전사고 방지대책 등을 심의할 예정이며
도로관리심의회를 통해 보행자 및 도로이용자의 안전과 원활한 통행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공사안내표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도로관리심의회는 송도사업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주요지하매설물 관계기관 직원, 도로굴착관련 공무원 등 총11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에 따라 오는12월31일 해당사무가 자치구로 이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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