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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로이킴, 이정재 완전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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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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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라디오스타’ 로이킴이 이정재에 완벽히 빙의했다. 이와 함께 그는 미국대학 에피소드부터 영화 시사회 에피소드까지 아낌없이 대 방출할 예정이다.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연예계 ‘뇌섹남녀’들을 대표해 나온 네 사람 로이킴, 신아영, 작가 조승연. 김소정이 출연하는 ‘그 뇌는 예뻤다’ 특집이 진행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흥분한 듯한 로이킴의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로이킴은 얼굴에 웃음기를 지우고 터프하게 자신의 머리카락를 쓸어 넘기는가 하면, 분노로 가득 찬 듯 눈을 부릅뜨고 있다.

이는 영화 속 이정재의 모습을 흉내 내는 로이킴의 모습으로, 머리카락을 털듯이 뒤로 넘기더니 표정부터 제스처까지 완벽한 이정재 성대모사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또 로이킴은 이정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예인의 성대모사를 해 보였다고도 한다.

이어 로이킴은 대학에 입학할 당시에 잠시 ‘자만심’에 빠져있었음을 고백했다. 데뷔 이후에 미국의 대학에 입학하게 되면서 “누군가 알아볼까 봐 기숙사에 안 들어갔다”고 밝힌 것이다.

로이킴이 들려주는 다채로운 이야기는 2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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