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당구선수 차유람이 임신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1년 SBS '강심장'에서 차유람은 "경기를 하다가 서양 선수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괜히 기가 눌렸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차유람은 "당구 경기 중 실제로 섹시한 선수들에게 기자들의 카메라 플래시가 많이 터진다. 섹시한 경기 사진에 욕심이 났다. 몸매가 소박해서 패드를 착용한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6월 이지성과 결혼한 차유람은 오는 11월 출산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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