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9월부터 실시한 예선에서 선발된 총 14개 동아리가 참여하며, 공연, 로봇시연, 그림 전시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어울림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거리와 아이돌그룹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찾아오는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중구 관계자는“청소년 시절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은 행복한 미래를 가꾸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자유공원과 주변 차이나타운, 인천아트플랫폼, 동화마을 등지에서 이국적이면서 다채로운 역사문화의 숨결을 꼭 느껴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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