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진에어는 오는 30일까지 22개 국제선과 3개 국내선을 특가 판매하는 ‘10월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진에어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은 약 1~3개월 뒤 출발하는 국내외 항공편의 한정된 좌석을 기존 상시 할인 항공권보다 추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다. 진에어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용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약 2~3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5일부터 2016년 1월 31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괌, 인천~방콕, 인천~오사카, 부산~세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노선 등 국제선, 국내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대표 노선은 △인천~호놀룰루 56만9700원(47만원) △인천~괌 노선 26만6900원(21만원)부터 △인천~다낭 24만2800원(19만5000원) △인천~방콕 24만1900원(18만9000원) △인천~오사카 21만1900원(15만5000원) △인천~오키나와 17만7500원(14만원)부터 판매된다. 각 노선별 괄호 앞 운임은 TAX 포함 총액 운임이며, 괄호 안은 TAX를 제외한 항공 운임이다. 환율 변동 등에 따른 TAX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지속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10월의 슬림한 진을 기념해 한진렌트카, AJ렌터카 할인 혜택 제공 이벤트, 우리카드 이용 고객 대상으로 최소 20만 원 이상 국제선 항공권을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최대 5만 원)의 혜택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 진에어 홈페이지 내 부킹닷컴을 통해 호텔 상품 예약 진행 시 추첨을 통해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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