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의 복지 실천력을 향상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에 대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진행했다.
특히 고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과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온 자치단체장과 사업 분야 관계 공무원들의 수고, 지역사회 복지정책이 더욱 효율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참여해준 민간 복지전문가와 시민들의 힘이 합쳐져 진행된 활동의 결과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해 더욱 따뜻한 복지도시 고양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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