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장애인과 독거노인이 함께 하는 세상 나들이”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보건소는 오는 22일 혼자서는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해 일산 아쿠아플라넷으로 “재가장애인과 독거노인이 함께하는 세상나들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나들이는 재가장애인 40명과 독거노인 20명을 1대1로 보살펴 줄 6공병여단 장병 30명과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 요양보호사 등이 참여해 울긋불긋한 가을을 즐길 예정이다.

올해부터 시작된 ‘장애인 세상나들이’는 올해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대상자 중 취약계층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그 범위를 넓혀 진행한다.

포천시 보건소는 앞으로 시민보건교육과 장애예방교육을 통해 독거노인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사회적응을 유도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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