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DMZ 통일열차여행' 실시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행정자치부와 국가보훈처는 'DMZ(비무장지대) 통일열차 여행'을 21일 실시했다.

'DMZ 통일열차여행'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행정자치부가 코레일·KB금융공익재단과 협력해 미래의 젊은세대들과 통일에 대한 비전 및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 22일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을 시작으로 9월 14일 통일부 장관이, 이번 3회 행사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후손, UN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고교생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DMZ 통일열차'에서는 도라전망대, 제3땅굴을 방문하고 비무장지대 및 북한의 개성공단, 기정동 마을, 비무장지대 내 대성동마을 등 분단의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회 'DMZ 통일열차여행'은 11월 중 릴레이식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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