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정부3.0 평가 우수기관 장관상 수상

정부3.0 우수사례 발표 통해 타기관 호응 얻기도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개최된 '정부3.0 집중컨설팅'행사에서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행자부가 실시한 2014년도 공공기관 정부3.0 추진평가 결과 TOUR API를 통한 정보공개 등 정부3.0 전반에 걸친 우수실적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난 19일 개최된 제1회 공공기관 정부3.0 협의회와 20일 정부3.0 집중컨설팅 행사 등 양일간에 걸쳐 ‘정부3.0으로 거듭난 창조관광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 참석한 116개 공공기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정부3.0의 전사적 추진을 위해 올해 초 '관광3.0 추진팀'을 구성, 각 부서별 정부3.0 추진과제 및 중점관리사업을 선정, 관리하고 있으며 신임 정창수 사장 취임이후 정부3.0의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관리체계 전담조직인 스마트관광정보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또 정부3.0의 결실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관광벤처팀과 더불어 관광ICT 융합팀을 더한 창조관광사업단을 발족하는 등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각적이고 전사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사는 원주이전 공공기관과의 협의체 구성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공동사업을 계획, 추진하는 등 공공기관간의 공유·개방·소통·협력을 통한 국민행복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