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11월에 울산 '대현 더샵' 118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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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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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지구 조감도. 자료=포스코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포스코건설은 오는 11월 울산광역시 남구 대현동 일대에 '대현 더샵'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현 더샵은 지하 3층, 지상 13~32층 11개동으로 68~121㎡(이하 전용멵거 기준)이며 총 1180가구다. 주택형별로는 △68㎡(A·B·C)335가구 △84㎡(A·B·C·D)812가구 △121㎡(A·B·C·D)33가구 등 중소형이 전체의 97%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총 11개 주택형이다.

교통 여건으로는 인근에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신선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100m 거리에 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단지 바로 옆으로 용연초,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의 교육시범화단지를 비롯 반경 500m 이내 7개 초·중·고교가 있고,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약 4㎞ 거리에 있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수암시장, 주민센터 등이 도보권에 있고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각종 은행 및 병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2㎞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인근에 넓은 공원과 풍부한 녹지시설도 이 아파트의 자랑거리다. 단지 남측으로 신선산과 자연생태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울산대공원(369만㎡여 규모)과 태화강도 3㎞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배후수요로는 국내 대기업산업단지가 몰려 있는 울산석유화학단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등이 4㎞ 이내에 있고, 울산대교를 통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으로도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18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오는 11월 울산 남구 번영로 82(달동 1297-1)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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