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LED에비뉴가 판매법인 ㈜푸른꿈과 함께 '2015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참가해 광고업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LED에비뉴(대표이사 이명호)에서 개발한 리바스(LIVAS:Lihgt Canvas)가 재사용가능한 절전형 LED간판(제10-145891)에 대한 발명특허등록을 마치고, 본격 시장진출에 나선다.
리바스(LIVAS)는 'Lihgt Canvas'의 약자로 로고간판 안내판 포스터 등 내부의 LED불빛을 디자인해 기존 간판이나 광고용 매체 또는 인테리어에 사용되고 있는 LED관련 광고를 보다 생동감 있게 연출 할 수 있는 신개념 광고 매체로, 내부의 이미지를 쉽게 교체할 수 있어 다양한 표현 연출이 가능한 광고용 LED 제품이다.
현재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테 광고로 1·2·3호선 17개역사의 스크린 도어에 설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리바스의 LED간판은 프로그램 수정과 출력필름지 교체만으로 새로운 간판을 제작한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린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빛을 통해 이미지를 보여주는 LED판에 출력필름을 얹어 자연스럽고 선명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리바스(LIVAS)는, 한번 설치하면 시즌별 프로모션별 신상품 출시 등 여건에 맞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LED에비뉴 판매법인 ㈜푸른꿈의 이준석 대표는 "간단한 프로그램 조작만으로 다양한 LED 조명 연출이 가능하다는 강점 때문에 특히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많이 선호한다"면서 "현재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3개국 총판계약이 체결 되어 수출에도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한국건축산업대전 박람회에는 20일(화)부터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중이며, LED간판 리바스(LIVAS)의 다양한 사이즈와 업종별, 디자인, 아트적 요소까지 실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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