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마트가 롯데쇼핑 창사 36주년(11월 15일)을 맞아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 주씩 총 3주동안 '창사 36주년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먼저 22~28일까지 일주일동안 주요 생필품과 인기 상품들을 정상가 대비 최대 절반 수준에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 기간 ‘프리미엄 구스 침구 특집전’을 진행해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정상가 대비 5만원 할인한 ‘클라우드 구스토퍼(싱글·더블)’를 각 14만9000원, 19만9000원에, ‘헝가리산 구스다운 이불(퀸 사이즈)’을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엘포인트 고객에 한해 인기 구이용 먹거리인 ‘국내산 돼지고기’ 전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판매해 ‘삼겹살(100g)’을 1810원에, ‘앞다리(100g)’와 ‘갈비(100g)’를 각각 1260원에 판매한다.
주요 반찬와 간식거리들도 엘포인트 고객에 한해 정상가 대비 최대 절반 수준에 선보여, ‘씨제이 햇바삭 재래김(10매×20봉)’을 3450원에, ‘통영선단 직거래 멸치(400g)’를 4140원에, ‘썬넛 믹스넛 파티(600g)’를 6900원에 선보인다.
같은 기간(22~28일) 킹크랩, 수입 맥주·과자 등 글로벌 상품들도 할인 판매한다. ‘노르웨이 활(活) 킹크랩(100g/냉장)’을 롯데·신한·KB국민카드로 결제 때 정상가 대비 30% 가량 할인한 396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인기 수입맥주 할인 행사도 준비해 ‘코로나(캔/355㎖)’, ‘산토리(캔/350㎖)’, ‘벡스(캔/330㎖)’, ‘스텔라 아르투아(330㎖)’ 세계 인기 맥주 4종을 6개 구매 때 9000원에 판매하는 다다익선 행사를 벌인다.
이외에 수입 과자들도 엘포인트 고객에 한해 정상가 대비 40% 할인 판매해 ‘누텔라 초코스프레드(350g/폴란드산)’, ‘스퀴즈잇 젤리스틱 어쏠티드(900g)’를 4180원에, ‘플라바퍼프 치즈볼(481g)’을 5950원에 선보인다.
◆다둥이 클럽 회원들을 위한 특별 추가 할인
한편, 11월 4일까지 ‘다둥이 클럽 회원 추가할인’도 진행해 기저귀·분유·아동간식 등 육아용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다둥이 클럽 회원들에 한해 추가 할인 혜택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기저귀’ 2개 가격으로 3개를 구입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진행해 ‘하기스 매직 기저귀(중형/대형/특대형)를 1개 결제 때 2만9850원에, 3개 결제 때 5만9700원에 선보이며, 다둥이 클럽 회원에 한해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육아 필수품인 ‘분유’ 제품들도 저렴하게 준비해 ‘파스퇴르 귀한 산양유아식 3단계(750g/750g×3입)’를 각 2만1000원, 6만1950원에, ‘베비언스 분유 2/3단계(240㎖×12입)’를 각 2만3200원, 2만7600원에 판매하며, 다둥이 클럽 회원에 한해 10% 가량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본부장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유통업체들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36주년 창사를 기념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소비 심리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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