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돌 비투비, 익살 표정 가득 셀프 영상…팬들이 부른 ‘집으로 가는 길’로 힐링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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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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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멜론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괜찮아요’에 이어 두 번째 힐링 프로젝트 ‘집으로 가는 길’을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본격 ‘힐링돌’로 떠오른 비투비가 개성 넘치는 익살 표정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은 비투비 멤버들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담긴 셀프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리더 서은광이 “여러분,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아이민(I Mean)’으로 돌아온 비투비입니다”라고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한 뒤, “이번 저희 타이틀곡 ‘집으로 가는 길’은 가을에 딱 어울리는 발라드 곡인데요”라고 운을 띄웠다.

이를 육성재가 이어 받아 “실패와 좌절이 있을지라도 끝까지 걸어가다 보면 결국에는 웃게 된다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긴 힐링송”으로 신곡 ‘집으로 가는 길’을 소개하면서 “여러분 많이 듣고 계시죠? 많이 사랑해주시고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팬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특히 임현식은 색다른 제안으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임현식은 “듣기만 하는 것보다 저희 노래를 더 즐길 수 있는 방법! 바로 멜론쇼윙에서 비투비의 멜로디를 완성해주세요”라며 멜론쇼윙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소개한 것.

이어 비투비는 “비투비의 타이틀 곡 ‘집으로 가는 길’을 이제 여러분이 부르실 차례입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라며 환상적인 하모니로 ‘집으로 가는 길’의 후렴구를 선창했다.

비투비의 신곡 ‘집으로 가는 길’을 멜론쇼윙에서 따라 부르는 이벤트를 통해 비투비를 감동시킨 참여자에게는 비투비의 사인CD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멜론이 론칭한 ‘쇼윙(Showing)’은 사용자들이 직접 부르고, 찍고, 듀엣하는 앱으로 기존 녹음 기능에 동영상 촬영, 네트워크 서비스 기능 등을 더한 신개념 노래방 앱(어플리케이션)이다. 한 사람이 부른 노래에 다른 사람이 재녹음을 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기능 등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직접 자신이 취향에 맞춰 뮤직 콘텐츠를 생산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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