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두의마블’, 태국 게임쇼 ‘TGS&빅페스티벌’ 2년 연속 모바일 베스트 게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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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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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LINE Let’s Get Rich)‘이 태국 최대 게임쇼인 ‘TGS&빅페스티벌(Thailand Game Show & Big Festival)’에서 2년 연속 모바일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현지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게임행사로 수상작의 경우 이용자의 온·오프라인 투표와 게임의 최고 동접 수치 등을 종합 집계해 결정된다. 2013년의 경우 온라인 ‘모두의마블’이 온라인부문 ‘대상’, 지난해에는 모바일 ‘모두의마블’이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친숙한 소재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구현한 ‘모두의마블’은 지난해 7월 라인을 통해 태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5일만에 최고매출 1위를 차지했다.

구글마켓에서도 출시 5일만에 인기 1위, 13일 만에 최고매출 1위에 등극했으며 약 15개월간 양대마켓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등 현지 국민 모바일게임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모두의마블’은 출시 후 2년 5개월이 넘도록 최고의 캐주얼 모바일 게임으로 사랑 받고 있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1억2000만 다운로드 및 4000억원 누적 매출 등 다양한 진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며 “국내를 대표하는 캐주얼 모바일 게임인 만큼 태국을 포함한 각 출시국에서도 오랫동안 사랑 받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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