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따사모’ 봉사단 나눔 문화 확산 앞장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인 따사모 봉사단과 전주시의회 박혜숙 의원은 21일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주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따사모 봉사단 [사진제공=전주시의회]

이번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은 중화요리 음식점 경영자들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노인복지관 500여명의 노인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따사모 회원들은 노인복지관 노인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재료들을 정성껏 준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주시의회 박혜숙 의원(송천1동)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해 행복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따사모는 정기적으로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