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과 방향을 모색하는 '2015년 제1차 사회서비스 발전포럼'을 22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경제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윤보다 우선에 두는 경제 활동을 말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민·관의 역할'을 주제로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포럼위원들이 사회서비스 정책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협동조합·사회적기업·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할과 정부와의 협업 방향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최성락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을 정리·검토해 사회서비스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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