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 사격팀이 제96회 전국 체육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사진제공=임실군]
박정희·백정순·김수연·김영은 선수로 이뤄진 임실군 사격팀은 지난 20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전국 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1,145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8월에 열린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 우승에 이어 두 번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엄윤섭 감독은 “임실군에서 선수단이 연중 훈련할 수 있도록 시설보강과 전폭적인 지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실군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