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군에 따르면 22일부터 열리는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완주군내 9개 업체가 참가, 지역 원료를 활용해 만든 발효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홍보·판매한다.
특히 최근 완주군 8품으로 선정된 감과 생강을 이용해 만든 천연발효식초인 감식초와 가공품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크게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하는 대둔산산내식골식품 [사진제공=완주군]
천연발효식초인 감식초는 고산농협과 작은샘골(영)이 시음·홍보를 계획하고 있으며, 편강과 생강농축액, 생강과즐 제품은 봉상생강(영), 미소공주에서 시식과 홍보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애뜰농원 및 대둔산산내골식품에서는 장류제품을, 대호홀딩스(주) 및 천연에서는 음료와 차류를, 엑스포를 찾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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