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표창원 출연, ‘희대의 사기범’ 조희팔 생존설 전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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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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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JTBC 토크쇼 ‘썰전’에서는 '국내 경찰학 박사 1호'인 표창원 박사가 출연해, '조희팔 다단계 사기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4조원에 달하는 다단계 사기를 벌인 조희팔은 측근과 함께 중국으로 밀항한 후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조희팔의 최측근 강태용이 중국 도주 생활 중 붙잡힌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조희팔 역시 살아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썰전’에서는 표창원 박사와 함께 조희팔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이야기했다. 직접 중국식 수의를 입고 관에 들어가 조희팔의 장례식 장면을 재연한 표창원 박사는 "중국식의 수의를 입은 모습을 보고 네티즌들이 댓글에서 '강시 같다, 팔을 위로 올리고 몇 발짝 뛰지 그랬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 외, 박대통령과 오바마의 4번째 한미정상회담, 전두환 전 대통령의 3년만의 모교 방문 등에 대해 이야기한 '썰전'은 오는 22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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