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신-객주 2015' 장혁, 김민정과 피의 맹세 "소원 뭐든 들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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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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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사의 신-객주 2015'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김민정과 장혁이 피의 맹세를 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장사의 신-객주 2015′ 에서는 목숨값으로 소원을 요구하는 개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장혁)은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가 개똥이(김민정)의 노력으로 가까스로 몸을 회복했다.

이후 개똥이는 천봉삼에게 “목숨 살려준 은혜는 목숨으로 갚으랬다. 목숨 대신 내 소원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고 맹세해라”라고 요구했다.

이에 천봉삼은 개똥이가 건넨 칼을 쥐고 “하늘님 내가 개똥이에게 아주 큰 은혜를 입었다. 개똥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 은혜 꼭 갚겠다”라고 소리치며 맹세했다.

그 후 개똥이와 천봉삼은 자신들의 피를 담은 물을 나눠 마시며 그 약속을 나눴고, 이 과정에서 개똥이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천봉삼을 바라봐 그 소원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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