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승연, 5개 국어 구사… 노래는 실력은 어정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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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2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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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조승연 작가가 5개 국어를 구사하는 스마트한 모습과는 달리 심각한 음치로 드러났다.

21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그 뇌는 예뻤다' 특집에서 조승연 작가는 영어와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독일어를 구사한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MC 김구라가 "5개 국어 구사 수준이 어느 정도냐"고 묻자 조승연은 "연애를 할 수 있을 정도 능수능란하게 표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MC 규현이 순간적으로 프랑스어를 구사하자 조승연은 "와인 마시자는 말이라"며 지체없이 해석했다.

한편 노래는 부르는 장면에서는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여준 스마트한 모습과는 달리 마치 외국인이 노래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어눌한 발음이 음치 중에 음치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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