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승연 작가가 5개 국어를 구사하는 스마트한 모습과는 달리 심각한 음치로 드러났다.
21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그 뇌는 예뻤다' 특집에서 조승연 작가는 영어와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독일어를 구사한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MC 김구라가 "5개 국어 구사 수준이 어느 정도냐"고 묻자 조승연은 "연애를 할 수 있을 정도 능수능란하게 표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노래는 부르는 장면에서는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여준 스마트한 모습과는 달리 마치 외국인이 노래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어눌한 발음이 음치 중에 음치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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