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떠먹는 케이크 ‘카페 아다지오 티라미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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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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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 아다지오 커피와 이탈리아 정통치즈를 사용한 티라미스 완결판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떠먹는 타입의 티라미스 케이크 ‘카페 아다지오 티라미스’를 출시했다. 

파리바게뜨가 티라미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새롭게 선보인 ‘카페 아다지오 티라미스’는 파리바게뜨만의 특별한 원료를 사용, 기존 마스카포네티라미스보다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축하용이나 선물용의 케이크 타입처럼 칼을 사용하는 방법이 아닌 떠먹는 타입으로 개발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용 케이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 아다지오 티라미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일반 커피를 사용한 것이 아닌 카페 아다지오 샷을 활용한 것이다. 부드러운 바디감과 섬세한 산미, 카라멜과 바닐라의 달콤한 향미와 깔끔한 후미 등 4가지 맛이 안정감 있게 조화를 이뤄 깊고 진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입에서 녹는 부드러운 식감과 향기로운 풍미로 유명한 이탈리아 정통 마스카포네 치즈로 티라미스 케이크의 고급화를 이끌어냈다. 마스카포네 치즈는 부드럽고 신선한 아이보리색의 치즈로 남부 이탈리아 롬바르디(Lombardy) 지방에서 처음 만들어진 크림치즈다. 우유에서 분리한 크림을 원료로 사용해 아주 부드럽지만 섬세해 ‘카페 아다지오 티라미스’를 먹었을 때 입안에서 살살 녹아 내리는 촉촉한 식감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가 감싸는 스폰지 빵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모카스폰지가 아닌 비스퀴스폰지를 사용했다. 비스퀴스폰지는 티라미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폰지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타입으로 커피의 풍미가 스폰지로 빨리 흡수돼 ‘카페 아다지오 티라미스’만의 깊고 진한 맛과 향을 한층 더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자권장가격은 24,000원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카페 아다지오 티라미스’는 부드럽고 진한 카페 아다지오와 정통 마스카포네치즈를 사용하는 등 커피와 디저트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췄으며 비스퀴스폰지를 사용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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