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측, “씨엘과 송민호 열애설 사실 무근, 사진은 합성”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씨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씨엘과 송민호의 열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팬들이 합성한 사진으로 인해 오보가 나간 것"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 관계자는 "2NE1의 지난해 월드투어 필리핀 공연에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숙소에서 찍힌 사진을 교묘하게 조작한 합성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씨엘의 열애설은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서 시작됐다. 씨엘과 송민호가 사귀는 사이라며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두 사람이 호텔로 보이는 건물 안에 함께 있는 사진과 같은 디자인의 액세서리를 착용한 모습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