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국내 가요계에 소문날 절친 사이인 로이킴과 정준영이 화보 촬영으로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ELLE)’는 22일 로이킴, 정준영 등 총 14명의 셀럽과 함께한 유니클로(UNIQLO) 캠페인 ‘Outwear is you’ 화보를 공개했다.
로이킴과 정준영은 막역한 우정만큼이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절친’다운 자연스러운 포즈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공개된 화보에서도 어깨 동무를 한 채 시크한 표정의 로이킴과 장난끼 넘치는 정준영의 호흡이 조화를 이룬다.
화보와 더불어 최근 예능과 음악을 넘나드는 로이킴과 정준영의 행보도 주목 받고 있다. 로이킴은 21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데 이어 오는 12월18일~20일 1년만의 연말 콘서트 '2015 로이킴 연말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정준영 또한 영국 음악 여행 리얼리티 '투영'과 Mnet '월간 라이브 커넥션'에서 맹활약 중이다.
한편, 로이킴과 정준영의 화보는 엘르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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