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나눔국민운동본부와 오는 23~2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제6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눔으로 하나되는 행복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서울시복지재단·유니세프·한국해비타트 등의 나눔단체와 삼성·현대자동차그룹·한화그룹·SK·강원랜드·신선설농탕 등 약 70개 기관이 참여한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본인이 실천한 나눔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건강나눔 그림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배우 오지호·김유정의 나눔 홍보대사 위촉식, 나눔의 기쁨을 상징하는 선물상자 띄우기,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다음 날에는 재능나눔 기부자와 나눔 수혜자가 참여하는 재능나눔공연을 비롯해 토크콘서트 '희망의 어우름' 등이 마련된다.
또 양일간 시민들이 손쉽게 나눔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하루 전인 22일에는 서울 중소기업연합회관에서 나눔의 일상화를 통한 사회통합을 주제로 한 '국민행복 나눔포럼'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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