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마포자이 3차’ 436가구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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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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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4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927가구 규모…교통·교육·자연 등 삼박자 갖춰

GS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마포자이 3차'의 단지 투시도 [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이달 말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45번지 일대 염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마포자이 3차’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마포자이 3차는 지하 4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927가구 규모로, 59~119㎡(이하 전용면적 기준) 가운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이 98%를 차지한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동쪽으로는 5호선 애오개역, 서쪽으로는 6호선 대흥역, 남쪽으로는 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 북쪽으로는 2호선 이대역 등이 위치해 서울 도심과의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인근에 강변북로와 마포대교, 서강대교 등도 가깝다.

마포자이 3차 주변으로는 일성여고와 서울여중, 한서초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고, 신촌 현대백화점과 그랜드마트,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밀집해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하늘공원과 한강생태공원, 효창공원, 노고산 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마포자이 3차는 펜트하우스를 도입해 재건축·재개발 단지에서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넓은 동간 거리와 남향 위주의 배치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이고, 가구 간 프라이버시와 채광 등을 배려했다.

또한 단지 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풍부한 조경시설과 다양한 휴식공간이 조성되는 정원형 공원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이 밖에 주민공동 시설을 특화한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 센터도 들어선다.

마포 지역 일대에는 마포자이 1,2차와 밤섬자이, 청암자이, 공덕자이, 공덕파크자이 등이 이미 들어섰으며, 마포자이 3차를 비롯해 향후에도 염리3구역과 대흥2구역, 북아현3구역 등의 사업도 추진 예정이어서 향후 1만여가구에 달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전망이다.

신병철 GS건설 분양소장은 “마포자이 3차는 탁월한 교통 환경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 전시, 생활체육 등을 누릴 수 있는 마포아트센터와 인접해 주변의 관심이 높다”면서 “향후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단지인 만큼 자이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포자이 3차의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염리동 마포아트센터 옆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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