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기존에 학교폭력예방교육, 법교육, 성폭력예방교육을 따로 실시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주제통합교육 방식을 적용해 상황을 바꿔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말, 행동 등 역할 분담을 실시하고 창의적인 체험활동 위주의 학교폭력예방 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상처입혔던·상처받았던 역할분담, 우리는 다르다, 그림 바꾸기 등 다양한 내용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장래 국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법의식을 함양하고 학교폭력근절 마인드를 심어주며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교실, 행복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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