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페이스북코리아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가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 주최한 ‘페이스북 마케팅 세미나’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역삼동 디캠프 사옥에서 진행된 ‘페이스북 마케팅 세미나’에는 디캠프 입주 기업 및 관련 스타트업 15개사가 참여해 페이스북코리아의 전문가들로부터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페이스북 마케팅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 및 실무에 대한 멘토링을 받았다.
페이스북코리아는 이번 세미나에서 페이스북 마케팅 경험이 충분히 공유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한 기업 홍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타겟 마케팅 활용법 등 실제 스타트업들의 마케팅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을 심도 있게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소상공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김기영 페이스북코이라 총괄은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참가 업체들이 브랜드 마케팅이나 고객반응형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전략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면서,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각자의 비지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페이스북 마케팅 세미나’ 및 디캠프에 대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dcamp.kr)에서, 페이스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뉴스룸(ko.newsroom.f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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