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삼성생명은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와 서울 서초구 소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제4회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10개 중학교의 '세로토닌 드럼클럽' 학생과 교사 200여 명, 방영민 삼성생명 부사장, 이시형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 원장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타악기인 북을 두드림으로써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세로토닌’이 분비되고, 이를 통해 청소년의 정서순화와 올바른 인성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삼성생명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현재 총 190개 학교에 '세로토닌 드럼클럽'이 창단되어 활동중이다. 이 날 페스티벌에 참가한 10개 중학교는 참가를 신청한 전국 25개 중학교 중에서 드럼클럽 활동을 통한 중학생들의 성장 및 발전사례를 담은 서류 심사와 공연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