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송아(윤세아 분)는 강세나(김민경 분)가 소나무 밑에 숨겨둔 USB를 찾아내는 데 때마침 나타난 강세나가 이를 뺏으려 하자 홍정옥(양금석 분)이 뒤에서 낚아 챈다.
이 세 여자가 뒤엉킨 모습을 발견한 모화경은 강세나가 홍정옥에게 “구인수 회장이 진 사장을 죽인 것에 비하면 나의 죄는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충격을 받고 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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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인수는 “이혼서류에 도장 찍고 싶어?”라고 소리친다. 이에 모화경은 “그것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이네요”라고 말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문현수(김영훈 분)가 이동혁(안정훈 분)을 납치하고 진송아의 신제품 발표회에 무대에 올릴 제품을 불량품으로 바꿔치기해 진송아의 정수기 신제품 판매를 막으려 하지만 이를 켈리 한(진서연 분)이 진송아에게 미리 알리고 진송아가 속아주는 척하면서 오히려 문현수와 구인수의 계획을 좌절시키는 내용도 전개된다.
MBC '이브의 사랑' 115회는 23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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