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랍미’ 이정표 감독, “오창석은 뭘해도 밉지 않다···이태임은 실제로는 귀여운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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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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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유일랍미’의 메가폰을 잡은 이정표 감독이 오창석은 무엇을 연기해도 밉지 않은 배우라고 말했다. 또 이태임이 실제로는 굉장히 귀엽다며 드라마 캐릭터에 적합함을 밝혔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12층 제이드홀에서 열린 ‘유일랍미(You'll love me'(극복 윤소영·연출 이정표) 제작발표회에는 이정표 감독과 윤소영 작가를 비롯한 배우 오창석, 이태임, 유일, 이민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정표 감독은 두 주연배우의 캐스팅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오창석은 화면이 아주 좋다”며 “뭘해도 미워보이지 않아서 보기가 좋았다”고 밝혔다.

또 이태임에 대해서는 “처음엔 화내면 무서울꺼라 생각했는데 굉장히 귀엽더라”고 말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두 배우가 싸우는 장면이 많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이 짜증내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두 배우의 호흡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16부작 목금 드라마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모태솔로’ 오근백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9일 오후 12시30분 현대미디어 계열인 드라마H 채널과 트렌디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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