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케이블TV연맹, '케이블 4K' 개국 앞두고 한국과 협력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22 17: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 케이블TV연맹(JCTA)은 오는 12월1일 UHD(초고화질) 방송 전용 채널 ‘케이블 4K' 개국을 앞두고 한국의 UHD방송과 제작, 인적교류 강화에 나서고 있다.

JCTA는 22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41회 일본 케이블TV 대상 프로그램 어워드’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와 UHD 전용 채널 유맥스(UMAX)를 운영하는 케이블TV VOD 관계자를 초청했다.

특히 ‘일본 케이블TV 대상 프로그램 어워드’에서는 유맥스의 한국 UHD에 대한 강연이 예정돼 한일 케이블방송 업계 간의 UHD부문 협력이 기대된다.

앞서 JCTA, 일본디지털배신주식회사(JDS), 일본케이블케스트주식회사(JCC) 관계자 7명이 지난 9월 한국을 방문해 유맥스와 UHD 콘텐츠 구매, 업스케일링 솔루션 도입, UHD 인력양성 교육 시스템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JCTA는 UHD 방송 전용 채널 개국을 앞두고 부족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연맹 산하 사업자들에게 UHD 콘텐츠 제작을 독려하고 있으며, 한국의 UHD 콘텐츠를 확보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