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12층 제이드홀에서 열린 ‘유일랍미(You'll love me'(극복 윤소영·연출 이정표) 제작발표회에는 이정표 감독과 윤소영 작가를 비롯한 배우 오창석, 이태임, 유일, 이민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이태임은 부쩍 수척해졌다는 취재진의 말에 "섹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려 6kg을 감량했다"고 답했다. 이에 사회를 보던 허준은 "이태임은 빠져야 할 곳만 골라 빠진 거 같다"고 말해 이태임의 몸매를 은근하게 칭찬했다.
한편,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태임은 "'반말 논란' 이후 처음에는 일상 생활이 안될 정도로 힘들었지만 종교와 가족이 큰 힘이 됐다"며 "쉬는 동안 영화도 많이 보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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