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도청 이전준비에 전 행정력 집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22 17: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신도청에서 이전준비 간부회의 개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22일 안동·예천의 신도청 본관 7층 119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2월로 예정된 도청이전과 관련한 종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도청이전을 앞두고 종합적이고 차질 없는 추진과 실국장 책임 하에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기존 운영하던 신청사 이전 T/F팀을 ‘신도청 조성 및 이전준비단’으로 조직을 확대개편 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각 분야별 추진 부단장은 실국장으로 운영한다.

신도청 조성 및 이전준비단에서는 청사 직원 편의시설은 물론 경관조경, 이사, 안전, 문화시설, 도시기반, 홍보 등 각 분야별로 매주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문제점과 대책, 새로운 과제를 발굴․해결해 이전하는 직원은 물론 신도청을 찾는 도민들에게도 불편함이 없도록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반시설, 정주여건, 주요기관 이전, 토지분양, 이사계획, 사무 공간 인테리어, 신도시 생활안전, 교통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와 토론이 있었으며, 회의 후에는 청사 곳곳을 다니면서 시설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불편한 점을 발굴하는 등 체계적이고 차질 없는 성공적인 도청이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현기 도 행정부지사는 “웅도경북의 새로운 미래 천년을 여는 도청 신도시의 건설에 따라 위대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시작인 신도청 이전부터 원활하고 순조로워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청사이전과 관련해 소관별로 적극 추진하고, 매주 점검회의 현장점검을 통해 이전준비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