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한국선주협회, 한국해기사협회 등 12개 단체로 이루어진 한국선원관련단체협의회가 올해 5월부터 기획하고 추진하여 제작에 들어갔던 다큐멘터리 ‘바다의 기사, 해양을 지배하다’가 모든 제작과정을 마치고 23일 밤 11시 15분 부산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선원 및 해기사 해외송출 60주년을 맞아 선원에 대한 대중적 이미지 제고와 선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기획된 이번 다큐멘터리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역군으로 활약하고 수준 높은 실력으로 인정받은 우리 해기사들의 우수성을 조명하여 해기사들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부산MBC에서만 방송되며, 향후 반응이 좋을 경우 정규편성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