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이번 2016 S/S 서울패션위크는 참가 디자이너의 선발 기준을 강화하고, 어워드의 신설과 패션쇼 횟수 축소 등을 통해 질적 향상을 도모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서울패션위크는 미래의 유능한 패션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 패션MD 등을 꿈꾸는 인재들이 견문을 넓히고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현장으로 꼽히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김창국)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은 매년 서울패션위크에 스텝으로 참가하며 귀중한 경험을 쌓아 오고 있다. 특히 이번 2016 S/S 서울패션위크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의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한 자리인 만큼 해외에서의 관심이 각별한 가운데,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능숙한 진행을 선보여 관계자들의 호평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 방송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도 스텝으로 참가시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행사 준비 및 백스테이지 스텝 활동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을 흘리며 패션전문가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더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과는 김홍범 디자이너, 송혜명 디자이너 등 실력과 명성을 겸비한 패션전문가들의 일대일 코칭을 받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교육기관으로서는 최초로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패션비즈니스에 관한 전문적인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기간이다. 내신 및 수능의 반영 없이 면접과 인적성검사 또는 면접과 실기를 실시해 선발 중이니 자세한 사항은 학교로 문의하거나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