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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0회 방송 말미에 성준(박서준)이 민하리(고준희)의 정체를 알게 됐고, 이에 11회에서는 혜진(황정음)이 성준에게 자신이 어린 시절의 김혜진임을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성준은 눈물을 보이며 "보고 싶었다. 김혜진"이라고 말해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신혁(최시원)이 혜진에게 "용기 있게 다가가지 못할 거면 나한테 와라"라며 끝없이 대시하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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