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고준희,황정음 곁 떠나 출국..“난 어떻하라고?하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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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3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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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그녀는 예뻤다' 동영상[사진 출처: MBC '그녀는 예뻤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2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11회에선 민하리(고준희 분)가 김혜진(황정음 분) 곁을 떠나 출국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지성준(박서준 분)은 김혜진이 자신의 첫사랑임을 알았고 둘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김혜진은 민하리가 지성준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알고 지성준과 거리를 두려 했다.

김혜진은 많이 힘들면서도 그것을 표현하지 않고 다른 남자들과 어울려 다니는 민하리에게 화가 나 민하리에게 “너 언제까지 이렇게 아무렇지 않은 척 할 건데? 너 많이 힘들잖아?”라고 말했다.

결국 민하리는 “내가 꺼져줄게”라고 말했다. 김혜진은 “내가 꺼져줄게”라며 민하리 집에서 나왔다.

며칠 후 김혜진이 민하리 집에 가 보니 민하리는 이미 어머니를 따라 외국으로 출국한 후였다.

김혜진은 공항으로 가서 “너 이렇게 떠나면 나는 어떻하라고? 하리야!”라며 울었다.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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