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의 미션은 트리뷰트였다. 이날 TOP8은 자신이 선곡한 명곡들로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이날 첫 번째 탈락자로 이요한이 호명됐다. 이날 이요한은 고 김현식의 ‘떠나가 버렸네’, 김민서는 장덕의 ‘소녀와 가로등’을 선곡했지만, 심사위원을 만족하게 하지는 못했다.
이요한은 눈물을 보이며 “제 목소리를 듣고 싶으신 분이 계신다면 열심히 부르겠다”고 탈락 소감을 밝혔다. 김민서는 “여기까지 올라온 것도 행복하고 이렇게 무대에 두 번이나 설 수 있어 행복했다. 감사하다”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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